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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국민이 바라는 기자는 어떤 기자인가

갑자기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자란 어떤 행동을 해야 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가


물론 저는 기자가 아니죠~ 


하지만~ 국민들이 바라고 원하는 기자는 분명 존재 합니다.


바로 진실이죠 

하지만 진실을 말하는 것이 거짓을 말하는 것보다 힘들 때도 분명 있습니다.


그건 우리 실생활에서도 그렇죠


하지만 기자라면 진실을 보도해야 하는 것이 기자로서의 의무가 아닐까요? 


제가 생각하는 기자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제가 생각 하는 기자는 누구보다 중립에 있어야 하는 직업이어야 한다.


이게 저는 가장 중요하고 때론 힘들 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 또는 생각을 글로 쓸 때  중립이기 쉽지 않죠


하지만 언론은 국민들에게 어떠한 직업보다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북한이죠 


북한의 언론은 모든 것이 통제 됩니다. 


따라서 국민들은 그 언론을 믿을 수밖에 없죠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까요 


제가 이 글을 작성하면서 기자가 선서라는 것을 하겠지 선서문을 찾아볼까?


해서 인터넷에 찾아봤는데 찾지 못했네요


의사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죠 



 히포크라테스 선서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으매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
나의 은사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노라.
나의 양심과 위엄으로서 의술을 베풀겠노라.
나의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나는 환자가 알려준 모든 내정의 비밀을 지키겠노라.
나의 위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노라.
나는 동업자를 형제처럼 생각하겠노라.
나는 인종, 종교, 국적, 정당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게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
나는 인간의 생명을 수태된 때로부터 지상의 것으로 존중히 여기겠노라.
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나의 지식을 인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
이상의 서약을 나의 자유 의사로 나의 명예를 받들어 하노라.


저는 이 히포크라테스의 선서가 언론에게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사는 사람을 살리는 입장이지만 


언론은 인간을 살리고 또는 죽일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이죠



옛날 광고 입니다 


글을 쓰다 이 광고가 떠오르네요


중립과 소신을 가지고 그것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기자


국민이 원하는 기자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