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껨방정 입니다.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개소리좀 해보려고 해요~
바로 한국인들의 한국계 집착 입니다.
물론 저도 한국인 인지라 .... 한국계가 무엇인가 유명하다 잘한다~ 하면 마음속으로 응원하곤 하는데요
한국계라서 잘한다 유명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꽃을 피웠던 것이죠
저는 가끔 한국계에 대한 유명인 뉴스가 이슈가 됐을 때 한편으론 부끄럽습니다.
기억을 더듬자면 2016년 프랑스 문화부 장관 플뢰르 펠르랭의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플뢰르 펠르랭이란 분이 프랑스 문화부 장관을 하시면 뉴스가 쏟아져 나왔죠
프랑스 문화부 장관 한국계!
이런 맥락의 기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물론 이 여성분은 한국에 대해 전혀 관심을 표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저는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한국은 수많은 아이를 입양 보냅니다.
그 중 제 생각에는 수많은 아이 중 1%가 성공하고 유명해 집니다.
나머지 99%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거나 또는 슬픈 가정에서 자라게 됩니다.
여기서 저는 부끄러운 겁니다.
나라에서 입양 보냈으면 말 그대로 한국인 그 한국인을 버린 나라에서 (과격한 표현 죄송합니다.)
성공 했다고 한국계라고 소개하는게 말이 됩니까?
그것도 자랑스러운 것 처럼요
오히려 죄송스럽고 그 동안 힘내셧다고 응원을 해주셔야죠
한국을 사랑하지 못하시더라도 마음속으로 응원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런 분이 이런 한국을 사랑해주신다면 저희는 수백 수 만배 그 사랑에 보답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조사하면서 알았지만 저 여성분 한국관련 사업을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부끄럽고 마음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는 한국계라서 대단하다 라는 것보다
그 분의 대단함에 초점이 맞춰줬으면 합니다 ^^
이상 껨방정 이었습니다~
(사실 그래서 어쩌라고 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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